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시간 계획 방법 : 이동편
'시간을 잘 지키자'라는 말은 의외로 난감하다. 여러분은 오후 2시 20분까지 회의실에 도착하기로 하면 몇 시에 도착하는 편인가? 10분 일찍 도착해야 하는 사람, 정각에 맞게 도착하는 사람. 오후 3시에 회의를 끝내기로 했다면? 회의가 덜 끝나도 3시가 되면 떠나는 사람, 이후에 담배 한 대 태울 시간은 있는 사람. 내비게이션, 버스와 지하철, 도보 시간까지 계산하여 알려주는 어플들을 활용하는 지금 시대는 시간을 안 지키는 것이 더 어려울 것 같은데도 업무를 하다보면 차질을 빚는 상황이 생긴다. 컨퍼런스 등 행사를 진행할 때 명찰 뒷면에 타임테이블을 함께 배부하지만 계획과 실천이 들어맞은 적은 거의 없었다...(그때마다 좌절한다) 경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글이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..
직장생활꿀팁
2020. 3. 14. 08:00